본문 바로가기
여행정보

서유럽 여행 먹어봐야 하는 음식 추천 Best 7

by 포스팅의정석 2023. 9. 29.
반응형

서유럽 여행 먹어봐야 하는 음식 추천 Best7

유럽은 다양한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고 지역마다 음식의 조리법이 달라 같은 음식이라도 다른 맛을 내는 특별한 여행지인데요. 우리나라도 요즘은 피자나 파스타 등 유럽음식을 찾기가 쉬운 만큼 현지에서 먹는 맛을 알고 간다면 여행이 조금 더 풍부해 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 나라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음식문화를 알아보고 북유럽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꼭 먹어야 할 음식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1. 벨기에 : 물 프리트 (Moules-frites)

우리에게는 벨기에 와플로 친숙하지만 이 외에도 물 프리트라는 음식이 유명합니다. 'moules'는 홍합을, 'frites'는 감자튀김을 뜻하며 화이트 와인에 넣고 익힌 홍합찜과 감자튀김을 함께 먹는 음식입니다. 이 요리는 홍합찜을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로 나눠지게 되는데, 홍합과 파슬리를 버터와 화이트와인에 졸인것을 물 마니에르, 버터와 파슬리 대신 크림을 넣고 졸이면 물 알라 크렘, 그리고 홍합과 화이트 와인으로만 요리하게 되면 물 오 뱅 블랑, 마지막으로 홍합과 맥주의 조합은 물 알라 비에르가 있습니다.

  1. 스위스 : 치즈 퐁듀 (Cheese fondue)

스위스의 전통음식인 치즈 퐁듀는 원래 치즈를 녹여서 온 가족이 모여 먹던 것에서 유래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전 세계의 치즈 매니아라면 절대 빼먹을 수 없는 음식이 되었는데요. 전통방식의 치즈 퐁듀는 그뤼에르와 에멘탈 치즈로 만들어지며 바삭하게 구운 흰 빵이 곁들여져 나오지만 현재에는 고기동퓨나 채소퐁듀 등 현지인의 입맛에 맞게 변화하여 여러가지 형태로 제공됩니다.. 풍미가 진하고 헤어 나올 수 없는 맛이므로 스위스를 방문한다면 꼭 먹어봐야 합니다.

  1. 오스트리아 : 팔라트싱켄 (Palatschinken)

팔라트싱켄은 프랑스의 크레페와 흡사하게 생겼으나 그보다 조금 더 두껍고 폭신한 오스트리아식 팬케익으로 구분됩니다. 전통적으로는 살구 잼과 휘핑크림을 위어 얹어서 먹었지만 최근에는 초코 잼인 누텔라(Nutella)를 발라 먹는 것이 유행하였으며 이 외에도 온갖 토핑을 더해 자신만의 팔라트싱켄을 만들어 먹는 것이 유행입니다.

  1. 독일 : 커리부어스트 (Currywurst)

'wurst'는 독일어로 소시지라는 뜻입니다. 커리부어스트는 말 그대로 튀긴 소시지 위에 카레 소스를 얹어 먹는 독일식 패스트푸드입니다. 보통 감자튀김을 곁들여 먹습니다.

  1. 영국 : 선데이 로스트 (Sunday roast)

선데이 로스트는 영국인들이 일요일에 교회에 다녀온 뒤 먹었던 전형적인 일요일 식사 메뉴였습니다. 이 요리는 로스트비프, 그레이비소스, 감자, 채소, 요크셔푸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영국인들의 소울푸드이기도 한 이 음식은 브런치 식당이나 일반 펍(Pub)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1. 프랑스 : 라따뚜이 (Ratatouille)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는 크루아상, 크레페, 마들렌, 마카롱, 바게트 등 베이커리류부터 오믈렛, 푸아그라, 코코뱅 등 유명한 음식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프랑스 음식 중 오늘 소개할 것은 애니메이션으로도 유명한 라따뚜이입니다. 라따뚜이는 가지, 호박, 토마토 등 각종 야채에 허브와 올리브오일을 넣고 뭉근히 끓여 만든 채소 스튜입니다. 이 요리는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프랑스 가정식의 따뜻함과 소박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아일랜드 : 아이리시 스튜(Irish stew)

흐리거나 추적추적 비가 오는 날, 찬 바람을 하루 종일 맞으며 아일랜드를 여행한 날, 몸을 따뜻하게 풀어줄 최고의 메뉴는 아이리시 스튜 입니다. 이 요리는 고기, 감자, 양파 등을 오랫동안 끓인 스튜로써 진한 고기의 맛과 야채의 맛이 매력적입니다. 아일랜드 전역의 펍과 식당에서 널리 판매하고 있으며 기네스(Guiness) 맥주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입니다.

 

 

반응형